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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회성

by getcoollinus on KST1204Asia/Seoul | 2019. 04. 04. Thu 22: 12 hit 17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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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회성의 마지막 타석. 역전. 

역시나 껌을 씹으면서. 이번엔 성공. 일단 축하.


껌과 역전타. 보란듯이 해냈구나. 

김회성의 껌과 안타.그리고 야매안티팬의 순정... 


잘한건 잘한거고. 껌을 거기서 씹는건 또 씹는거고.

나는 또 그걸 씹기도하고 안 씹기도하고.팬의 마음.



잘한건 잘한거지만 여전히 그의 플레이는 그게... 좀 그렇지.

5월의 어느 날.















시간이 지나고 흐르고 지나고 흘러서 개막전도 하고

4월의 어느 날, 오늘.









회성.

중요한 타이밍에 대타,

거기서 희생번트. 벤치의 싸인이겠지. 

2019 첫 타석에서 희생번트를 하러 나온 타자의 심정. 복잡하겠다만은.

거기서 싸인을 무시하고 돌렸으면. 잘해도 욕먹고 못하면 욕먹고 바로 2군행이겠지.


전 김모감독이었으면 거기서 회성의 장타를 믿고 페이크 번트 바로 빠따를 돌렸겠지만. 

지금 한화는 그게 아니지. 바로 정석적으로다가 번트. 성공은 했는데 ... 참. 김회성이...

번트도 참 김회성이처럼 이상하게. 간신히 희생 번트 성공. 어휴.


거기 타석에서 회성이 껌을 씹고 질겅질겅 그랬다면 그 희생번트를 성공했어도 개같이 깠을텐데.

껌씹는건 아닌 듯. 껌 씹었나? 중계상으론 안 보이던데. 암튼. 어휴. 김회성.


참. 한화도 거기서 선수가 참 없구나 싶고. 오선진이도 참 아쉽고. 수비는 무난한데. 

결정적인 뭔가를 하질 못하니. 늘.


근데 그게 또 한화지. 그걸 잘했음 두산이지.

오늘은 김태균도 좀 아쉽고. 



투수전 1:1 균형 맞추고 간만에 야무진 야구를 했는데. 

막판 이기진 이겼지만서도. 




거기 그 타석에서 희생번트 싸인.

그 타자의 심정.



그걸 또 참... 참으로 못 친 희생번트. 아웃당할 뻔한.

늘 억울한 표정. 그 김회성. 



과연 김회성은 2019년 1군 한화 라인업에서 얼마나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제발 은 씹지마라.

거기서 껌 씹고 희생번트 치거나. 혹시라도 희한한 안타. 홈런이 나와도 그건... 아. 




김태균이 껌을 씹고. 송광민이 껌을 씹고 담배를 피고. 그래도 되는데. 김회성은 아니다.

그게 억울하면 제발 좀 희생번트 만이라도 제대로 대고. 대타에서 제발 좀... 




간만에 한화 vs 엘쥐. 

그 경기를 보면서.



kk.JPG


i.JPG






내가 제일 이상하고 또 이상하게 생각한 사진이 바로...

저 유니폼의 흙이 정말 그 선수의 열정과 이상. 그리고 꿈이 맞나? 

그리고 그 옆의 감독은 정말 야신이 맞나?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데. 그래서 더 이상하고 또 처참한 느낌. 가짜를 넘어서서. 음...

이 사진 자체가 완벽한 정치의 느낌이다.

그게 그렇지.

그래.






oo.JPG





http://getcoolstudio.net/today/40560



오선진 김회성은 딱 뭔가 한계가 느껴진다.

제발 그걸 깨길. 나같은 야매 한화팬이 껌씹는다고 개같이 까는 그런 일이 없도록 보기 좋게 깨부셔라.





오선진 김회성이 그렇게 오늘처럼 애매한 플레이를 한다면 한화는 그냥 예전 그 한화 딱 거기서 머무를 듯.

아무리 좋은 선발에 4번타자에 포수 다 있어도. 바로 거기가 임계점.


반대로 거기서 오선진.김회성. 등등. 몇 몇 선수만 각성을 한다면. 

껌을 씹으면서 질겅질겅. 야구. 가을로 간다.





다시는 김회성의 오늘 같은 이런 아슬아슬하면서도 괴랄한 희생번트를 보고 싶진 않다. 

그리고 오선진의 힘없는 타석. 그런 힘빠지는 약한 타격도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


차라리 신고선수. 2군에서 올려서 야무지게.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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