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와 문자.
충격적이구만. 예상은 했었지만.
아. 독하고. 웃기고. 슬프고. 비참.비루.비릿.
비릿한 공감과 비통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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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굴 걱정하고. 애쓰나. 다들 각자의 사정과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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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이 올꺼라고 꿈은 늘 내게 개같이 짖으면서 괴롭혔는데.
아. 씨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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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꿈에 개는 말티즈지.
안녕, 말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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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커튼.
생의 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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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4527
getcoollinus2023.11.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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