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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곡

by getcoollinus on KST5210Asia/Seoul | 2022. 10. 14. Fri 20: 52 hit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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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막연한 불안.

내 우울을 빨리. 당장. 말해보라고 말하는 나이브한 친철한 폭력과 이기.

 

 

.

좋은게 좋은거니 풀고. 그냥 그렇게.

 

 

.

 

 

불편하고 힘들고 . 이게 뭐하는건가 싶다.

억지스런 웃음과 표정으로 감추려해도. 이젠 의미없지. Nothing.

 

 

 

.

 

 

그래도. 너무나 소중하게. 귀하게 생각한 인연인데.

그냥 툭 놔버리고. 조용히. 페이드 아웃.

너무 지쳤다.

 

 

.

 

하고싶은 말도 없고.

듣고 싶은것도 없고.

 

 

 

인연의 유효기간이 있네.

만년을 기약했지만. 다들 자기 사는 세상. 우주 속으로.

.

 

 

 

 

그냥 다 싫다.

싫다고 말할 수 없어서 억지로 웃을려고 했는데. 안되는거지.

 

 

.

슬프게도. 인연은 여기까지.

엔딩. 컷.

 

 

 

다시는 찾지 않겠다.

다시는 보지 않겠다.

 

 

 

 

.

 

 

 

 

내가 날 버린 이유.Screenshot_20221014_210627_KakaoTalk.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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