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getcoolstudio.net

rec

by getcoollinus on KST5212Asia/Seoul | 2018. 12. 28. Fri 21: 52 hit 10997


















우리 깜돌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건너고 건너고 또 건너고 건너고 건너서 기여이 거길 갔는데. . 길을 걷가다 깜돌이를 닮은 말티즈를 보면 먼 북소리. 쿵쿵. 온 몸이 진동을 하는 뭐 그런게 있다. 영혼 전체가 흔들. 그리곤 다시, 저 친구의 마지막을 저 친구의 주인은 과연 어떻게 볼까? 보나? 볼 수 있나? 육백 있습니까? 주식으로 육백 키우고 있습니까? 당장 육백. 언젠가 깜돌이와 산책을 하던 중. 어느 아줌마가 나에게 살갑게 말을 건네었는데. 나도 저 친구랑 비슷한 ... 있었노라고. 그 친구를 살리려고 육백을 썼다고. 음. 육백? 음. 그 숫자를 듣는순간 음. 곧, 우리 깜돌이도 마지막이 올텐데. 나는 그 육백이 있나? 그런 생각을 했었다. 엿같은 예감은 늘 맞지. 그리곤 바로 깜의 낑낑. 밥을 못먹고. 음... 육백이라... 오백으로 시작한 나의 ... 풀 스토리도 우스꽝스러운데. 암튼 뭐 그래, 그런거야. 그래서 그렇게. 깜은 무지개 다리를 부수고 힘차게 고고. 3일 끙끙 앓다가 갔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여자친구에게 들려줘야하기엔 이만 여기까지. /// 라이너스겟쿨.





  1. [2018/11/10] 깜돌이와 별 by getcoollinus (9494)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rec today

번호 category 제목 날짜 조회 수
209 rec 하루  secret 2022.09.09.Fri 1307
208 rec 한참  secret 2022.10.18.Tue 1342
207 rec 9월과 약속  secret 2022.09.03.Sat 1345
206 rec 오늘.저녁.전화.H  fileimage 2023.12.19.Tue 1394
205 rec 우리  secret 2022.08.18.Thu 1437
204 rec 선균  fileimage 2023.12.27.Wed 1456
203 rec 너무   2023.07.22.Sat 1465
202 rec 관계와 음울  secret 2022.08.12.Fri 1471
201 rec 마음  image 2022.10.25.Tue 1499
200 rec 생일과 파도   2022.07.15.Fri 1521
199 rec 천국  image 2022.10.25.Tue 1574
198 rec 순간  image 2023.01.14.Sat 1586
197 rec 아산   2022.11.08.Tue 1604
196 rec 바람  image 2022.11.03.Thu 1619
195 rec 하루   2023.07.17.Mon 1630
194 rec 지금.펀치   2022.07.15.Fri 1631
193 rec 그거   2022.04.16.Sat 1647
192 rec 아무도, 썸머 [3]   2023.07.05.Wed 1648
191 rec 이나  image 2022.10.25.Tue 1660
190 rec 연연  image 2022.07.13.Wed 168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 Next ›
/ 12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