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늘 그런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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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다가 우리 한번은 봐야지. 보자. 봅시다.
그게 뭐 어렵다고. 차나 한 잔. 혹은 맥주도 좋고... 근사한 위스키. 와인도 오케이.
봐서 뭐하게?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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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런 몇 몇. 안부가 너무나 궁금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도 나의 안부를 궁금해했음 좋겠다.
서울도 지금 맘만 먹으면 오케이.
수원도 좋고.
부산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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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간적으로다가 너는 좀 대전에 한번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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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경배를 보러 천안아산역을 케이티엑스를 타고 가는데 놀란건 뭐냐면.
딱 두 정거장. 30분으로 거기 가더라. 솔직히말하면 30분 언더.
집에서 대전역까지 30분 넘게 걸렸는데. ㅋㅋ
대전역에서 아산까지 30분.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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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감사하게. 양갈비 먹고. 굴도 먹고.
사실 그렇게 술마실 타이밍이 아니었는데. 내일은 없지. 일단 오늘.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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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없다.
지금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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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남자친구인가 뭔가. 하길래 진지하게 봤는데. 우아. 씨 바 ㄹ 드라마가 이렇게 느끼해도 되냐? 되나? 되나여?
역으로 친 그 뭔가의 뭔가가 징글징글. 느끼하고 느끼합니디다. 근데 뭐 이게 히트를 하면 다 좋은게 좋은거냐?
아이구.
박보검이 오래 된 카메라의 추억까지 보상은 할 수 없는거 아니냐고 묻는데. 아오. 씨 바 ㄹ . 오글오글. 징글징글.
에리코가 한국 이 드라마를 보면. 으아아아아아아앙. 악. 이게 뭔가요?????????
에리코의 카피의 카피. 카피가 이러할까? 근데 감히 니가 뭔데. 나는 천만영화의 작가다. 천만 영화의 텍스터다. 뭐 그러면? 그래?
천만영화를 만든 사람의 강의와 일렁임.
느끼할수록 히트한다. 그래? 정말?
송혜교가 나오는 작품 중 유일하게 맘에 드느건 순풍산부인과 하나. ㅋㅋ
노희경작가님의 작품에서도 솔직히 송혜교는 그냥 그랬다. 아쉽지. 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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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좋아할 나이는 이미 지났지? 지났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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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창만이를 생각하다. #유나의거리
유나와 창만이.
그녀와 그가 내게 건네 준 아주 아주 소중한 불빛. 위대한 개츠비. 그리고 유나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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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만이 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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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이 있었다. 거친 편집본 속에서 엔딩 직전 창만이가 울었다. 그걸 기억하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그녀가 그 창만이를 사랑했으면 좋겠다.
내가 유나를 사랑하듯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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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와 혜지는 일단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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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쿨라이너스
위즈4527
lucent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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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들러.
나의 개드립 원천. 혹은 원형. 소스. 공감. 씽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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