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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ud's Last Session
프로이트의 마지막 세션 // 대전 세이 cgv. / 0829
어제...다녀오고 오늘 아침 이 영화를 혼자 본다는게
약간...코메디같기도 하고 진지하기도하고 그러니깐
2046을 여기서 봤었지. 2046 개봉이 언제냐? 2004년.
2005년쯤이니깐. 대충 시간이 이렇게 개같이 흘러갔.
대충 10분 버티다가 나갈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혼자 다 봄.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싶다가도 언젠가 ... 보다가 패닉. on.
7관은 아트시네마. 작고 답답하고 사운드도 그냥 그렇고.
영화 자체는 그냥 그랬고. 그냥 그 무드. 그 분위기. 그 현장. 그 상상
거기에 집중해서 무슨 대사나 내용보다 그냥 그 자체의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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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
회심이란 단어가 마음에 다시 한번.
늘 그런 식이었지. 고장난 릴덱. 오래된 테이프. 열화뿐인 마음.
먼지 가득 쇼파.
.
칼 융 나오는 그 예전 영화도 찾아서 봐야겠다.
A Dangerous Method
c.s 루이스
순례자의 귀향. //
1부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1. 주인공: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 S. 루이스의 생애
2. 창조자: 우주 너머에 지성적 존재가 있는가?
3. 양심: 보편적 도덕률이 있는가?
4. 위대한 변화: 실재에 이르는 길은 어느 것인가?
2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5. 행복: 인생에서 가장 큰 기쁨의 근원은 무엇인가?
6. 성(性): 쾌락의 추구가 우리의 유일한 목적인가?
7. 사랑: 모든 사랑은 승화된 성인가?
8. 고통: 고통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9. 죽음: 죽음이 우리의 유일한 운명인가?
getcoollinus2018.12.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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