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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이제 서른 여섯이 되었다.
곧,마흔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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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지왕
매년 마지막 날에 생각나는 영화.
주성치.희극지왕.
이젠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안부.
축축하게 젖은 손으로 연신 헤메지.
촉촉. 산뜻. 유쾌. 정갈.
getcoollinus2024.07.16 22:12
getcoollinus2024.08.12 18:32
getcoollinus2024.08.2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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