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당연한건데 다 내 맘같지가 않네.
인연과 연락.
컨택과 라인.
.
하긴 뭐 가족도 그러하니. 인정을 하고 또 하고...
스스로 다그쳐도 보는데.
.
그게 싫으면 중이 절을 다 때려부수지.
.
고맙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한 인연의 줄은 늘 ... 애매.
나 자신이 애매하니 늘 그렇지.
.
황당했던 희찬이와의 저녁과 술자리도 ...
시간이 지나 그렇게 귀한건 귀한거고 다 자기만의 스케쥴이 있는거고.
.
인천 군대 동기와의 연락과 술자리도 레전드지.
근데 그게 늘 결국 발목을 잡고. 주짓수. 주짓떼로의 발악 비슷한 심정.
.
천안 혁진이와의 컨택도 어마어마한 히스토리. 대역사극.
반반. 늘 그래서 힘들고 그래서 더 이해가 안간다.
근데 그게 바로 지금 내 모습.
.
그래도 17일엔 툭툭.
개드립하면서 촌스럽게 아직도 생일 챙기냐고.
따뜻한 말 한마디가 아니라 문자가 아니라 카톡이 아니라...
.
결국 아무도 없음을 절감.통감. 통정.
.
아산에서 경배의 독한 문자가 그나마. 내게.
.
세상엔 없는 계절에 나 혼자 지독하게도 생생한 악몽속에서.
연신 sos .
그래도 한번은 신세계 오노마 .
연락해라 멍충아.
예약할께.
getcoollinus2024.10.03 08:45
getcoollinus2024.08.29 12:03
getcoollinus2024.08.12 18:32
getcoollinus2024.07.16 22:12
getcoollinus2024.07.05 12:44
getcoollinus2024.03.05 22:58
getcoollinus2024.01.22 21:04
getcoollinus2024.01.11 17:16
getcoollinus2023.12.31 21:13
getcoollinus2023.12.30 22:30
getcoollinus2023.12.27 12:00
getcoollinus2023.12.20 12:54
getcoollinus2023.12.19 12:37
getcoollinus2023.12.14 12:38
getcoollinus2023.12.06 17:19
getcoollinus2023.12.02 19:16
getcoollinus2023.11.22 20:31
getcoollinus2023.11.06 11:49
getcoollinus2023.09.27 16:52
getcoollinus2023.09.15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