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그리고
툭 툭 갑자기 3월에 비상착륙한 기분.
늘 그런 식이지.
경배랑 자주 통화하고. 혼자 J의 안부를 묻고. 한번은 또 봐야지. 아니 두 어번.
서울에 한번 올라가야지. 아산 가기 전에 한번. 동서울.
비릿한 관계의 신음
그렇게 늘 꼬이고... 질린다. 스스로. 나 자신이 만든 궤. 어쩌냐? 내가 선택한건데.
작년 7월 이후.
경배의 딱딱한 충고도. 축축하게 물렁해진 동의도.
그래도, 경배는 아산에서 봐야지.
서울도 간다.
.
그래서 얼마면 되는건데? 도대체 얼마면 비상착륙 안할 수 있냐? 급유와 입금.
몰라.
겟쿨라이너스
.
http://getcoolstudio.net/today/46786
서울에서 하루.
그래? 그냥 내가 서울에 가면 되나? 언제든? 천안들러 서울. 인천을 거쳐서 서울.
결국 바람은 어디로 불지. 나도 잘 모르겠다. 바람과 벼랑. 절벽. 악수. 뜨거운 피.
주술에 가까운 흐느낌. 절벽 위. 어깨. 바람. 파국직전의 고요함. 파정. 파애. 파랑. 파랑?
파랑 좋지. 사랑이 아니다. 파랑이다.
rec today
-
천국
2022.10.25 hit _ 1455 _ R 0 -
이나
2022.10.25 hit _ 1534 _ R 0 -
마음
2022.10.25 hit _ 1388 _ R 0 -
한참
2022.10.18 hit _ 1201 _ R 0 -
그래
2022.10.18 hit _ 1028 _ R 0 -
우리
2022.10.18 hit _ 945 _ R 0 -
미연
2022.10.18 hit _ 1024 _ R 0 -
다시
2022.10.18 hit _ 948 _ R 0 -
파랑
2022.10.18 hit _ 951 _ R 0 -
변곡
2022.10.14 hit _ 901 _ R 0 -
하루
2022.10.06 hit _ 1035 _ R 0 -
10월
2022.10.06 hit _ 1013 _ R 0 -
0928
2022.09.28 hit _ 1026 _ R 0 -
9월과 바람
2022.09.25 hit _ 1139 _ R 0 -
하루
2022.09.09 hit _ 1189 _ R 0 -
9월과 약속
2022.09.03 hit _ 1260 _ R 0 -
내가
2022.08.20 hit _ 1011 _ R 0 -
우리
2022.08.18 hit _ 1350 _ R 0 -
관계와 음울
2022.08.12 hit _ 1392 _ R 0 -
선배.
2022.07.28 hit _ 12157 _ R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