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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언젠가

by getcoollinus on KST4307Asia/Seoul | 2022. 07. 23. Sat 12: 43 hit 2003


 

다음은 없지. 잘 알고있다. 

그 마음이 지나치면 결국 부러진다는것도. 깨진다는것도. 

언젠가도... 늘 상 쓰는 언젠가, 그런건 없지. 

중요한 건 바로 지금. 언제든. 우리. 

 

 

제일 좋은건 대전에서 보는건데. 그건 내 욕심이고.

그럼, 내가 서울로 바로 올라가면되는데. 그리 어려운것도 아니고. 바로. 그냥. 

천안쯤에서 봐도. 괜찮나? 아니면 제주도? 제주도도 괜찮은 생각이다. 

 

서울에서 하루. 

그래? 그냥 내가 서울에 가면 되나? 언제든? 천안들러 서울. 인천을 거쳐서 서울.

결국 바람은 어디로 불지. 나도 잘 모르겠다. 바람과 벼랑. 절벽. 악수. 뜨거운 피. 

주술에 가까운 흐느낌. 절벽 위. 어깨. 바람. 파국직전의 고요함. 파정. 파애. 파랑. 파랑?

파랑 좋지. 사랑이 아니다. 파랑이다. 

 

 

http://getcoolstudio.net/today/46211

 

 

 

 

_

 

 

 

 

2016년에 재개봉했었네. 

 

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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