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
생일과 파도
by getcoollinus on KST3707Asia/Seoul | 2022. 07. 15. Fri 23: 37 hit 1765
생일이 뭐라도 . 사실 아무 의미도 없는데.
나름대로 그나마 소중했던 사람들과 연락을 했는데.
이번 생일주간은 개빡쎄네. 다들.
.
첫 스타트부터 이건 아니다싶었는데 감정이 역류했고.
그걸 참고 만난 오래 된 친구도 결국 개박살났네.ㄷㄷ
근데 내 앞에서 너무나 뻔뻔한게 거짓말을해서 . 아. 이게 뭔가요? 기억의 오류.
다들 결국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되는건가요? 정말 어렵다. 소중했던것만큼 ....
아. 올 해 7월은 어메이징하네.
난 아직도 그 친구의 거짓말이 맘에 걸린다.그 친구는 그게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라고 믿을듯.
그럼, 누가 진실이고 거짓말이고. 참 피곤하네. 이런걸 따지는 순가 이미 나도 그도 기차는 떠난거지.
오래 오래 오늘 그 녀석의 말도 안되는 말에 계속 상처받을 것같다.
반대로 그 녀석은 나로 인해 짜증 비슷한 유감.
/
아, 나이를 이렇게 쳐먹고 이런 개지랄을 해야한다는게 참...
근데 거짓말은 거짓말인데.
왜? 술에 취해서 자기가 기억하고 싶은것만 기억하는걸까?
어쩌면 나 역시도?
그러기엔 너무 피곤하고 힘들다.
고맙고 소중한 후배의 이상한 (?) 카톡 한 줄에 온 영혼이 휘청이고.
그래?
.
결국 다 내가 문제냐?
그러기엔 너무나 많은 거짓말과 트릭이 많다.
사람이 그럽습디다. 아무도 믿지 말아라.
아무도.
절대. 아무도.
난 정말 그 녀석의 말도 안되는 거짓말에 정색을 한 그 장면이 .
.
이렇게 우주가 바뀌고 마음이 뒤바뀌고. 늘 휘청인다.
생일빵 2방 제대로 맞았네.
굿 . 원투.
.
rec today
번호 | category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30 | rec | 아산 | 2022.11.08.Tue | 1952 |
29 | rec | 지금.펀치 | 2022.07.15.Fri | 1915 |
28 | rec | 그거 | 2022.04.16.Sat | 1882 |
27 | rec | 천국 | 2022.10.25.Tue | 1878 |
26 | rec | 내일.저녁.경배 | 2023.12.20.Wed | 1855 |
25 | rec | 마음 | 2022.10.25.Tue | 1791 |
» | rec | 생일과 파도 | 2022.07.15.Fri | 1765 |
23 | rec | 궁동과 H | 2023.12.14.Thu | 1740 |
22 | rec | 내가 날 | 2023.12.30.Sat | 1712 |
21 | rec | 0717 [1] | 2023.07.16.Sun | 1669 |
20 | rec | 관계와 음울 | 2022.08.12.Fri | 1657 |
19 | rec | 한참 | 2022.10.18.Tue | 1600 |
18 | rec | 우리 | 2022.08.18.Thu | 1582 |
17 | rec | 전화 | 2023.11.22.Wed | 1557 |
16 | rec | 5월의 어느 날 | 2023.05.18.Thu | 1542 |
15 | rec | 하루 | 2022.09.09.Fri | 1531 |
14 | rec | 9월과 약속 | 2022.09.03.Sat | 1521 |
13 | rec | 안녕 | 2024.03.05.Tue | 1510 |
12 | rec | 하루 | 2022.10.06.Thu | 1428 |
11 | rec | 아무 | 2022.11.14.Mon | 1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