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8 민피
몇 번의 전화와 문자로. 다시. 5 /18. 대전에서 경빈.
민피. 경빈이가 대전에 내려와서. 최근들어 자주 보네. 1년에 한번 볼까말까였는데. 아니, 3년에 한번?
내가 먼저 인천에 갔으니. 내려오고. 다시 가고 내려오고.
군대동기를 이렇게 아직도 본 다는게 나 역시 믿어지지 않지. 10년이 두 번.
서울이고 아산이고 천안이고 인천이고 대전이고. 마음만 맞으면 언제든. 그게 참 쉽지만 또 어렵지.
마음만 늘... 그건 늘 변명과 그림자고. 그냥 툭. 와. 응.
변한 듯 하나도 변하지않았고. 좋은 것도 있고. 영 아닌 것도 있지만.
그 2년 2개월 인천에서의 생활이 뭐라고 이렇게 오래. 아주 오래. 남아서.
여전히. 환상과 영속. 환기와 환영.
/
대전이수
rec today
-
Freud's Last Session
-
0706
2019.07.06 hit _ 14548 _ R 0 -
바다
2019.06.05 hit _ 22163 _ R 0 -
그래
2019.05.08 hit _ 16564 _ R 0 -
Hello
2019.04.28 hit _ 20128 _ R 0 -
다시, 회성
2019.04.04 hit _ 16998 _ R 0 -
GR3-2
2019.03.27 hit _ 15032 _ R 0 -
그래
2019.03.24 hit _ 16105 _ R 0 -
영춘
2019.03.17 hit _ 13199 _ R 0 -
0226
2019.02.27 hit _ 19040 _ R 0 -
두사람.2006
2019.02.10 hit _ 22556 _ R 0 -
나는
2019.02.04 hit _ 13715 _ R 0 -
느낌
2019.02.02 hit _ 17147 _ R 0 -
밤과 편지
2019.01.27 hit _ 20544 _ R 0 -
뉴스와 말
2019.01.26 hit _ 11577 _ R 0 -
0121
2019.01.22 hit _ 13417 _ R 0 -
0117
2019.01.17 hit _ 12573 _ R 0 -
G 2019
2018.12.31 hit _ 13177 _ R 0 -
깜
2018.12.28 hit _ 13862 _ R 0 -
이상
2018.12.05 hit _ 12076 _ R 0 -
더블
2018.12.05 hit _ 11695 _ R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