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과 경우
입금과 속.
.
입금하겠노라고. 그리고 3일이 지났다. // 약속.
전에도 이런 일이 있어서 트라우마에 가깝게 ... 음. // 경우
감정의 흔들림. 그 자체가 정말 지치는거지.
고작. ... 로? 그러니깐. 고작?
+ 추가.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결국은 입금불발. 계좌번호까지 보냈는데. 일주일 넘게 기다리렸는데. 음.
그러니깐 처음부터 그렇게 이야기를 하지 말았어야. 내가 고문과 희망. 희망고문 비슷한 애...
탁한 기운이 맴도는거지. 이 상황에 대한 인식과 오류.
날 테스트해본걸지도 모르겠다. 역시 날카로운 이빨과 러시아속담. 인정.
.
어제는 간만에 아산에 경배와 길게 통화를 하곤.
요즘 컨셉이 어떻게하면 장어를 먹을 수 있나? // 혹시 아냐? 로또 3등이 될지. 미친놈. 로또 3등이 무슨 .ㅋㅋ
경우의 수에서 수는 이수냐?
_
여기 타이틀 폰트는 왜 또 이러냐? 왜 이렇게 삐딱한것이냐?
내가 늘 안티를 하는 그 . 그게 그러니깐 그래서 그렇지 뭐.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건 좋은건가?
_
드라마 제목이 나름 신선하고 괜찮다. 경우의 수. 경우라는 캐릭터도 나오는건가?
- 옹성우 : 이수 역
- 신예은 : 경우연 역
- 표지훈 : 진상혁 역
- 백수민 : 한진주 역
- 김동준 : 온준수 역
- 안은진 : 김영희 역
- 최찬호 : 신현재 역
- 신은수
- 강윤제
- 조련 : 박미숙 역
- 오희준 : 민상식 역
- 정미형 : 민아 역
- 김희정 : 최원정 역
작가님이 명지대? 예쁘시네. 문창.
갑자기 일리있는 사랑이 떠오른다. 일리있는 사랑이 참 좋았지. 제목도 드라마도. 사람도.
.
일리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경우의 수도 좋아하나? 이젠 그러기엔 너무 멀리 가버렸지?
청춘은 멈추었고. 삶은 여전히 지독하고. 입금 지연은 늘 애가 타고.
쿨할 수 없음으로 쿨해버리지. 도대체 쿨이 뭐냐?
소 퍼킹 스페샬. 셜이 아니라 샬이다.
쏘 퍽휭 스빼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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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논 벨라미가 나오면 근사하겠구만. 그럴 일은 없겠지만. 폴딩과 올드.
콘탁스 아리아도 예쁘지.
로모는 좀 아껴두고.
홀가도 훌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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