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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벚꽃

by getcoollinus on KST0104Asia/Seoul | 2019. 04. 21. Sun 21: 01 hit 1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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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자라시의 벚꽃. 사쿠라 곡을 듣곤 깜짝 놀랐다.

가사가 거의 이건 뭐. //









밴드의 이름 amazarashi는 우리는 일상에서 슬픔이나 괴로움이라는 비를 맞으며 살아가지만, 

그래도 라는 뜻에서 지어졌다고 한다. 

실제로 아마자라시(雨ざらし·雨曝し)라는 단어에는 "비를 맞게 내버려두다"라는 뜻이 있다. 


그래도 , 살아간다 드라마의 팬이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지. #언젠가그래도살아간다.


JKKKK.JPG



その 時の 僕らはと いえば 

소노 토키노 보쿠라와토 이에바


그 시절의 우리로 말하자면



ビルの 屋上で 空を 眺めている ばかり

비루노 오쿠죠데 소라오 나가메테이루 바카리


빌딩 옥상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 뿐



バイトを 抜け出し 汗と 埃に まみれた


바이토오 누케다시 아세토 호코리니 마미레타

아르바이트를 빠져나와 땀과 먼지투성이였던



取り留めのない 夢物語

토리토메노나이 유메모노가타리


종잡을 수 없는 꿈 이야기



互いに 抱えてるはずの ちゃちな 不安は

타가이니 카카에테루하즈노 챠치나 후안와


서로 떠안고 있을 보잘 것 없는 불안은



決して 口には 出さない 約束

켓시테 쿠치니와 다사나이 야소쿠


결코 입으로 내뱉지 않을 약속


中央線が 高架橋の上で おもちゃみたいに

츄오센가 쿄우카쿄노우에데 오모챠미타이니


츄오선이 *고가교 위에서 장난감처럼



カタカタ なった

카타카타 낫타


덜컹덜컹 거렸다





なぁ 結局僕らは正しかったのかな?

나- 켓쿄쿠 보쿠라와 타다시캇타노카나?


있지, 결국 우리는 옳았던 걸까?



あんなに 意地になって 間違ってなんか いないって やれば出来るって

안나니 이지니낫테 마치갓테난카 이나잇데 야레바데키룻테


그렇게 심술부리고 잘못한 건 없다고 하면 된다고



唇噛み締めて 夜に 這いつくばって

쿠치비루카메시테 요루니 하이츠쿠밧테


입술을 깨물고 밤에 납죽 엎드려서



その 闇の 中で 言葉にならない 嗚咽のような 叫びは

소노 야미노 나카데 코토바니나라나이  오에츠노요우나 사케비와


그 어둠 속에서 말로 다할 수 없는 오열 같은 외침은



千川通りで 轢かれていた カラスの 遺体 みたい 痛い 痛い

센카와토오리데 히카레테이타 카라스노 이타이 미타이 이타이 이타이


센카와 거리에서 치였던 까마귀의 시체 같아 아프다



ふざけんな ここで 終わりになんかすんな


후자켄나 코코데 오와리니난카슨나

웃기지 마 여기서 끝이라고 하지 마



僕等の旅を 「青春」 なんて 名づけて 過去にすんな

보쿠라노타비오 세이슌난테 나즈케테 카코니슨나


우리의 여행을 「청춘」 이라 이름 지어 과거로 만들지 마



遠ざかる 足音に 取り残された 

토오자카루 아시오토니 토리노코사레타


멀어지는 발소리에 남겨진



悔し涙は 絶対 忘れないよ

쿠야시나미다와 젯타이 와스레나이요


분한 눈물은 절대 잊지 않을 거야



踏みつけられた フライヤー 拾い 集める

후미츠케라레타 후라이야 히로이 아츠메루


짓밟힌 전단지를 주워 모아



代々木公園も 気付けば 春だった

요요기코우엔모 키즈케바 하루닷타


요요기 공원도 깨닫고 나니 봄이었다



苦笑いの 僕等 舞い落ちる

니가와라이노 보쿠라 마이오치루


쓴웃음 짓는 우리들은 훨훨 떨어지는



사쿠라


벚꽃





日当たりが 悪くなるから

히아타리가 와루쿠나루카라


볕이 잘 들어오지 않으니까



窓の外にある 大きな木が 嫌いだった

마도노소토니아루 오오키나키가 키라이닷타


창밖에 있는 큰 나무가 싫었다



春になって 花を つけるまで

하루니낫테 하나오 츠케루마데


봄이 되고 꽃이 필 때까지



僕は その木が 嫌いだったんだ

보쿠와 소노키가 키라이닷탄다


나는 그 나무가 싫었다



今になっては どうでもいい 話だけれど

이마니낫테와 도-데모이이 하나시다케레도


이제 와서는 아무래도 좋을 이야기이지만



なんか ちょっとだけ 後悔してるんだ

난카 춋토다케 코우카이시테룬다


뭐랄까 조금 후회하고 있어



ほんとに どうでもいい 話だったかな

혼토니 도우데모이이 하나시닷타카나


정말 아무래도 좋을 이야기이었을까



ごめんな

고멘나


미안해





駅前の ロータリー 夕焼けが 悲しい訳を

에키마아노 로-타리- 유야케가 카나시이에키오


역 앞의 로터리에서 노을이 슬퍼 보이는 역을



ずっと 考えていたんだ

즛토 칸가에테이탄다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終わるのが 悲しいか それとも 始まるのが 悲しいか

오와루노가 카나시이카 소레토모 하지마루노가 카나시이카


끝내는 것이 슬플까 아님 시작하는 것이 슬플까



街灯が そろそろと 灯りだした

가이토가 소로소로토 토모리다시타


가로등이 슬슬 켜지기 시작했다



つまりは 終わりも 始まりも 同じなんだ 

츠마리와 오와리모 하지마리모 온나지난다


결국 끝도 시작도 똑같아



だったら この涙に 用はない 

닷타라 코노나미다니 요우와나이


그럼 이 눈물에 볼 일은 없어



さっさと 失せろ

삿사토 우세로


빨리 사라져



胸が いてーよ いてーよ

무네가 이테요 이테요


가슴이 아파





一人の 部屋に 春一番の 迷子

히토리노 헤야니 하루이치방노 마이고


홀로 있는 방에 첫 봄의 미아



二人で 選んだ カーテンが 揺れてます

후타리데 에란다 카-텐가 유레테마스


둘이서 고른 커튼이 흔들리고 있다


どうせなら 荷物と一緒に この虚しさも

도우세나라 니모츠토 잇쇼니 코노무나시사모


이왕이면 짐과 함께 이 공허함도



運び出してくれりゃ 良かったのに

하코비다시테쿠레랴 요캇타노니


옮겨버렸으면 좋았을 텐데



何もなかったように 僕は 努める

나니모나캇타요우니 보쿠와 츠토메루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나는 애를 써



最後に 君が 干してった 洗濯物

사이고니 키미가 호시텟타 센타쿠모노


마지막으로 네가 말리고 간 세탁물



なんでもなく 張り付いた

난데모나쿠 하리츠이타


아무것도 아닌 듯 들러붙어있었던



사쿠라


벚꽃





過ぎ去った人と 新しく出会う人

스기삿타히토토 아타라시쿠데아우히토


지나간 사람과 새롭게 만나는 사람



終わりと始まりで物語りは進む

오와리토 하지마리데 모노가타리와 스스무


끝과 시작으로 이야기는 나아가



だとしたら それに 伴った 悲しみさえ

다토시타라 소레니 토모낫타 카나시미사에


그렇다면 그에 따른 슬픔조차



生きていく 上での ルール だから

이키테이쿠 우에데노 루-루 다카라


살아가는 데의 룰이니까



投げ捨ててきた涙 拾い集めて

나게스테테키타나미다 히로이 아츠메테


내던져버린 눈물을 주워 모아



今年も 気付けば 春だった

코토시모 키즈케바 하루닷타


올해도 깨닫고 나니 봄이었다



僕は 歌う 歌う 歌う

보쿠와 우타우 우타우 우타우


나는 노래해





さくら さくら 今でも

사쿠라 사쿠라 이마데모


벚꽃은 지금도



さくら さく 消えない

사쿠라 사쿠 키에나이


벚꽃은 피어 사라지지 않아



さくら さくら 僕等の

사쿠라 사쿠라 보쿠라노


벚꽃은 우리의



さくら さく 物語

사쿠라 사쿠 모노가타리


벚꽃이 피는 이야기


가사 출처: ROJIC






'

아마 자라시는 그 자체로 완벽한 시인이네. 

언제가 이시카와 타쿠보쿠의 느낌.

백석과도 괘를 같이 하지. 괘? 



.




아마 자라시.


eee.jpg


공식 홈페이지 깔끔하네. 역시.

오래 전 . 나의 ... 그것도 떠오르고. 그게 그렇지. 그래.


J.JPG




언젠가 로모. 그리고 리코 쥐알삼. 후지 이슬이. 이쓰리. E -3 . m42 올드 렌즈. 봄, 아무도.



아무일도 없었다.

그렇게 봄, 




.


곧, 5월.

3월의 프로젝트는 이렇게 아직,



HH.JPG



DSCF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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