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이야기 도중에
...
나는 그 친구를 메시아로 생각하고 있노라고. 메시아?
말을 하고도 참...
그래?
.
삶의 조각.
숨겨진 H를 찾아서.
안녕은 다시 안녕.
부디 내가 생각하는 그런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 나이브하고 또 나이브한 쿨한 생활을 하면서
아니, 저 양반은 인생을 어떻게 살고 있길래 아직도 나를 메시아로 생각하냐? 촌스럽게. 응?
쥐알삼 첫 컷으로 널 찍고 활짝. 참 오랜만이다.
안부와 인사. 인상과 사정.
.
계산은 내가 미리 다한다.
3월. 거기서 그래.
구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