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구나 다시 한번 느낀다.
모두의 진심. 우리의 순간.
+ 추가
깜돌이를 생각하니 갑자기 담배가 생각나네. 허허.
신의 경지에 들어간 금연 십... 십오년차? 십사년. 16년?
대충 깜돌이와의 동행과 비슷한 그거지.
_
우리 깜이 오늘 새벽 떠났다.
15년 가까이 함께. 그 시간이 참.
2004년부터니깐 ...
별이 된다고 하는데.
마지막 어제 엊그제 너무 고생을 해서. 마음이 참.
... 작가님 . 도 별이 되었다는 소식을 건너 들었는데. 그것 참.
우리 깜이 씩씩하게 그 작가님 . 를 만나서 이래이래이래한 팬의 마음으로다가 반갑다고 꼬리를 살랑.
그 작가님의 팬의 개입니다. 신분을 소개하고. 응? 그래, 그런거야. 거기서 드라마 함께 봐라. 깜과 ...
무지개 저편.
그러고보니 우리 깜은 연애를 제대로 못했네. 안타깝구만. 으악. 너무 외로웠다. ㄴㅊㄹ
.
깜돌이.
보미.
사실 이름이 깜이 아니었는데. 그것도 참 ,
.
편히 쉬고. 맘껏 뛰어 놀길. 더 더 더 더 더 .
아침에 바로 친구 경배에게 전화를 걸어서 .
언젠가 올미다 . 미자의 슬픔에 대한 에피소드. 절절하게 공감한 적이 있었는데
그 기분을 오늘 또 느낄 줄이야. 디스오다. 디스오더.
패닉 직전의 고요함.
세종시를 들러 신탄진 그리고 다시 대전.
11월 이렇게 깜돌이를 떠나보냈다. 이 시간은 이미 아주 오래 전 지독한 악몽에서 이미 겪었던.
이미 흔해 빠진 그런거지. 악령의 출몰.
.
일단 세종. 거기서 .
.
깜돌아, 고생했다. 미안하고. 늘.
내 우울과 함께했네. 유일하게 나와 나눠가진. ... ...
getcoollinus2018.12.05 09:35
getcoollinus2018.12.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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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coollinus2018.12.0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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