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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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계절이 어떻게 지나가고 있는지. 늘.
내가 정한 기한이 거의 다 왔고. 11월 초가 마지막 인연의 정리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도 한번은.
10월의 마지막 날.
이제 두 달밖에 남지 않은 2018년도. 꽤 오랜시간 보지 못하고 있는 오래 된 친구도.
이젠 뭐 순위에서 랭크에서 멀어진거지. 아웃. 혹은 딜레이. 그렇게 조용히 덤덤해지는거지.
나의 안부를 더 이상은 궁금해하지 않는 사람들과 아무일.
#nothing
아무도 없고. 아무일도 없었다.
getcoollinus2021.07.03 00:02
getcoollinus2021.07.02 23:48
getcoollinus2021.06.25 12:26
getcoollinus2021.06.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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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coollinus2020.08.15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