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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와 미에코.

by getcoollinus on KST0208Asia/Seoul | 2018. 08. 01. Wed 09: 02 hit 1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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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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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수필집을 나는 얼마나 좋아하나? 좋아하지. 우물? 

인터뷰집. 



문동도 책 참 깔끔하게 잘 뽑는다. 하루키와 문학동네. 놀라운 비하인드 스토리. 언젠가 그건 영화로도 나오나? 어? 







안부와 대답. 8월의 시작.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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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예전부터 사람들이 저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어요."
"연애편지는 제법 잘 썼던 것 같아요. 설득력 있게." 
"내가 쓴 소설을 다시 읽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아요."
"저는 "무라카미 인더스트리즈"에서 생산을 담당하는 거위일 뿐입니다."
"글자만 보고도 굴튀김 생각이 간절해지는 문장을 쓰고 싶죠."
"소설을 쓰지 않게 되면 아오야마 근처에 재즈클럽을 열고 싶어요."
"적어주세요. 내 이름을 단 상은 절대로 만들지 말 것!"

무라카미 하루키를 무장해제시킨 11시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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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가와카미 미에코 7
1장 뛰어난 퍼커션 연주자는 가장 중요한 음을 치지 않는다 11
2장 지하 2층에서 일어나는 일 75
3장 잠 못 이루는 밤은 뚱뚱한 우편배달부만큼 드물다 191
4장 설령 종이가 없어져도 인간은 이야기를 이어갈 것이다 275
인터뷰를 마치고-무라카미 하루키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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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부엉이는 황혼에 날아오른다 - 10점
무라카미 하루키.가와카미 미에코 지음, 홍은주 옮김/문학동네



가와카미 미에코(川上 未映子)

1976년 오사카 출생. 2002년 가수 데뷔 후 2007년 첫 소설 『와타쿠시리쓰 인 치아, 혹은 세계』로 문단에 등장해 2008년 『젖과 알』로 138회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했다. 2010년 『헤븐』으로 예술선장문부과학대신 신인상과 무라사키 시키부 문학상을, 2013년 『사랑의 꿈이라든지』로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2016년 『동경』으로 와타나베 준이치 상을 수상했고 「마리의 사랑의 증명」으로 Granta Best of Young Japanese Novelists 2016에 선정되었다. 시인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2009년 나카하라 주야 상, 2013년 다카미 준 상을 수상했다. 2017년 무크지 『와세다 문학 여성호』의 책임편집을 맡았다. 그 외 작품으로 『모두 한밤중의 연인들』 『위스테리아와 세 여인』 등이 있다. 




가와카미 미에코(川上 未映子かわかみ みえこ, 1976년 8월 29일 ~ )는 일본 소설가이자 시인, 가수, 배우이다. 

음악 활동 시에는 미에코(未映子みえこ)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오사카부 오사카 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2002년 음반 《집으로 돌아가자~FREE FLOWERS~》로 가수 데뷔를 했으나,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했다. 2008년 단편 소설 《젖과 알》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9년 영화 판도라의 상자 키네마 준보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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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코? 사이트 깔끔하네. 역시. 하루키를 인터뷰할 정도면 이정도는 되어야... 1976년생이면. 

공식사이트 메인 사진 참 좋네. 누가 찍은거지? 그 공간의 공기가 느껴진다. 그리고 미에코.뭐. 보자마자 느껴지는 그게. 그렇지. 그래.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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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너무나 당연한 싱크점. sync. 취향과 믿음에 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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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나는 참, 내가 좋아하는 그게 정말 확실하네. 결국 또 숏컷. 그리고. 이런 ... 미에코. 

그녀가 좋아하는 그 모든 것 중에서 하나 하나. 결국.



76년생인데 이렇게 예쁘면 반칙이 아닌가? 관리를 잘하... 애도 낳았고. 결혼도 했다고. 그래? 

최근에 옥천에 왔었나보구나. 아, 미리 알았음. 거길 가보는건데. 

너무나 황망하게 인연(?) 애정은 이렇게 너무나 가까이에서 스쳐간다. 

그래서, 인생이 재밌는거지? 맛있는거지? 설레이는거지. 




미에코와 사진을 같이 찍었다면. 으아. 이건 뭐. 씨발. 굉장한건데. 

싸인도 좀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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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가 가장 아끼는 후배로 꼽은 일본 여성 작가 가와카미 미에코(川上未映子·42·사진)가 

제31회 지용제가 열린 충북 옥천을 방문했다.


...

나의 문학적 삶과 지구 공동체 사회의 미적 지향'을 주제로 김지하, 

누르딘 파라(Nurruddin Farah·남아공), 쇼판(小板·중국), 가와카미 미에코(일본) 등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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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68년생이네. 68과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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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카즈시게: 1968년 9월 23일 태생, 46세. 야마가타현 출신. 94년 「미국의 밤」으로 군조신인상을 수상. 2005년 「그랜드 피날레」로 제132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 아내 카와카미 미에코도 아쿠타가와상 작가로, 사상최초의 커플로 화제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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