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과 보이스

팩트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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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늘 경멸하는 정확한 지점이 바로 여기. 내로남불.

이야기. 사건의 전체는 아무도 알 수 없지.

어쩌면. 조용히 이 이야기도 흐지부지될 수도 있지?

그 뉴스와 룸을 믿었던 자들의 종교에 가까운 의식과 반응들. 그 자체로 난 엄청난 충격과 공포였다. 그지깽깽이.응:?

그 뉴스룸을 아주 오래 전부터 신뢰하지 않았다.

나는 그 뉴스의 엔딩곡도 이상했고 그 모든게 늘 엿같았다.

사실 지금 이 이야기도 엿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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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이 나고 축하 메세지를 받았다는 모 역술가의 ... 에피소드를 들으면서. 어휴. 어후.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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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응보가 이렇게도 빨리?

혹은 아직 무술년의 기운. 힘. 마지막 온 힘을 다해서.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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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에 사람들이 열광할때도 난 늘 찜찜했다.

뉴스룸에 헉헉. 지지를 보내는 자들의 이중적인 그 ... 에 엄청난 놀라움이 있었는데.

지금 이 뉴스에 사람들은 어떤 내로남불을 시전하고 있는지. 

뭐 나 역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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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몰락.

혹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사냥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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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이리 무섭습디다.

뉴스가 이리 웃깁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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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인도 막 신이 나서. 신? 신나서 시도 막 짓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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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두 당해봐라 얍 !!!

오잉.

내로남불.

로맨스 개쩜.

낙하산 인사를 경멸하 자들의 낙하산 인사. 

내가 하면 실력 중용. 니가 하면 낙하산. 좋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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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런 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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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반대로 저쪽 채널의 메인 앵커가 이런 일이 있어다면. 지금 j 채널의 그는 어떤 논조와 목소리로 준엄하게 그 채널의 그를 조졌을까?

그 반대 상상만으로도. 이미 놀라운 드라마지.

아주 그냥 준엄하게. 눈빛이 활활 타오르면서 어떻게. 어떻게 뺑소니를 그렇게 처리하냐고. 아주 큰 목소리로. 그 동승자는 또 누구냐고.

팩트 체크도 하고 비하인드 취재도 하고 그 채널 전체를 천천히 엿먹이는데 온 힘을 다했을지도 모르지? 모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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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을 비아냥거린 중앙의 또 다른 뉴스.

조중동에서 그 중은 그 중이 아니라는 중. 중? 늘 공기는 엿같지. 그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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