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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몰다

by getcoollinus on KST4508Asia/Seoul | 2018. 08. 19. Sun 11: 45 hit 9908





너는 

퍼부어라. 

나는 

니.

친구 Y의 ... 에서 본 문구인데.






이게 처음에 누가 한 말이지? 검색을 해보다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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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참 지독하게도 좋아하지 않는 ... // 밀어붙인다고? 뭘? 뉴스 비슷한 뭐도 진행한다하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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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붓다. 퍼부우면 휘몰쳐야지. 뭘 밀어? 밀긴. 미는거나 휘몰아치는거나 그게 그거? 아니지.



운명이 그러하다하여도 나는 나 스스로 휘몰다. 미는건 아니지. 밀다? 밀고하다. 밀정. 밀애.밀승. 밀진.

운명이 그리하니 나는 알면서도 스스로 몰린다. 







선택하러 여기 온게 아니라 선택한걸 구경하러 온거라고. 세상. 지금. 여기.

그 몽키즈. 영화 대사였나? 극장에서? 




근데 난 왜 김제동을 싫어하냐?

몰라.








.


온 몸이 소름돋게 반응한 언젠가 예능프로에서 김제동의 연애격언. 혹은 가쉽. 농담.

내 영혼 전체가 흔들릴정도로 엿같았다. 그 부정적인 느낌이 여전히 남아서. 으악.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 나처럼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지 뭐.


언젠가 또 예능프로에서 ... 


"흐르는 강물이 될 수 없다면, 바다가 되어 기다려라" 등 김제동표 어록으로 꼽히는 몇몇 내용을 언급하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이내 그는 중간 중간 좋은 글귀를 내뱉으며 출연자들이 한 이야기에 의미를 부여해 "또 어록이냐!"고 핀잔을 듣기도 했다.





흐르는 강물이랑 바다랑 어휴. 씨발. ㅋㅋ









한화 김회성이 타석에서 껌씹는걸 혐오하는것처럼.

혐오? 혐오까지는 아니고. 아쉬운 부정. 안타까움? 지리멸렬한 팬심. 애정의 정반대편에서의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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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씨발 내가 내 타석에서 껌 좀 씹는다는데. 드럽게 지랄이네. 어? 루틴이라고 이 씨발 야매팬아. 

이렇게 이야기한다면. 그래, 루틴. 껌 씹어. 침도 좀 뱉고. 왜? 





3루수 김회성. 

1루수 김회성.


백업 혹은 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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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콜업되는 순간. 어? 팀은 지겠네. 정말 짐. ㅋ

연패 혹은 기괴한 패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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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퍼붓는데. 밀어붙인다고? 

비가 퍼붓는데. 휘몰아친다. 비를 맞으면서 감아치기. 휘몰아. 










라이프 재밌나? 휘몰하친답디다. 시간되면 찾아서 봐야지. 참고로 나도 당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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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해 : 이동수 - 응급의료센터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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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도 인상적이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아. 노인과 바다.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으아아아.




      이게 김제동의 달달한 연애조언 격언 뭔가 있어보이는 멘트와 도대체 뭐가 다르냐고 묻는다면.

      다름. 틀림. 다르기도하고 틀리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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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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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예전 글 검색했더니. 2012년에. 이 글도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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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언젠가 친구 요ㅇ가ㄹ의 프로필에 있던 글이었는데. 그 녀석의 생각으로 쓴건지. 어디 출처가 따로 있는건지.

      다음에 만나면 꼭 물어봐야지. 운명이고 사주고 상황이고 지랄이고 다 퍼부어봐라.난 그걸 휘몰아서 칠테니.

      좀 멋있군. 날 모욕해라. 날 씹어라. 날 비웃어라. 그렇게 계속 퍼부어봐라. 난 그걸 싹 다 모아서 휘몰아친다.

       

       

       

       

      _

       

       

      드라이브 하드.

      휘몰다.

       

       

       

       

       

       

      용기.용쉬.용갈.

      친구 겟쿨라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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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ge somebody on ~를 격려[응원]하다

       

      She could hear him urging her on as she ran past.

      그녀는 달려가면서 그가 자기를 응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urge somebody/something on to encourage somebody;

      to support somebody so that they can do something better The supporters were urging the team on.

       

       




      2012년 기억. 그 즈음. / 난로는 난폭한 로맨스. 지은과 국수에서 지은은 청담동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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